텍스트 위주 장문이며 맨 아래 요약 있습니다.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내가 하는 씹덕 리듬게임 2종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한국 서버와 일본 서버 뭐가 다른지와 라이트 흑우의 과금액까지 대공개!
캐릭터와 수록곡
앙상블 스타즈 뮤직
- 의상 공유 X
- 돌파 있음(최대 5회)
- 의상 색상 2가지
- 전곡 3D MV
여성향 씹덕 리듬게임 아니.. 그냥 여성향 씹덕겜 최강자가 아닐까...?
캐릭터가... 엄청 많다 .......... 남캐를 좋아한다면 그중 당신의 취향 한 명쯤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남성 유저를 노린듯한 캐도 몇 명 있다. (다 남자다)
곡은 앙스타 오리지널 곡인데 요즘 콜라보로 JPOP도 들어오고 애니 노래도 들어오고 미쿠도 들어왔다.
프로젝트 세카이
- 같은 성별끼리 의상 공유
- 돌파 없음. 카드 한 장이면 끝
- 의상 색상 4가지
- 곡 수는 많으나 3D MV는 일부
보컬로이드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이쪽이다.
씹덕겜치고 리듬게임 완성도가 좋아 골수 리듬 게이머들도 많이 한다.
곡 퀄리티가 꽤 높은 편이며 항마력 낮은 K머글도 비비배스 노래는 좋다고 한다.
여캐도 있고 남캐도 있고 여성 기계도 있고 남성 기계도 있다.
리듬게임
을 설명하기 앞서 필자의 실력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6키 기준 SC12까지 99.50% 이상으로 풀콤 가능/어지간해서 클리어는 다 가능...
이지투온 6키 16레벨까지 풀콤 가능한 평범한 중수다
앙상블 스타즈 뮤직
- 곡선 배열의 9칸 노트
- 홀드하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는 롱노트 (동그란 관절 부분은 꼭 처리해야 함)
- 플릭 처리 정확하게 해야 함
- 매우 혜자로운 판정
- BAD부터 콤보가 끊김
- ALL PERFECT시 다이아 증정
판정 보정
GOOD/GREAT을 퍼펙트로 처리해주는 판정 강화 카드와
BAD/MISS를 굿/그레잇으로 처리해주는 판정 가드 카드가 존재하며
이를 횟수로 따져서 풀콤, 퍼콤작 하기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쉽다!!!!
다만 스페셜 곡이 실장 되는 라이브 챌린지 이벤트에는 보정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난이도
최대 31레벨까지 있다.
변속 장난, 4방향 플릭, 다지곡으로 이걸 치라고 만든 건가 싶은 스페셜 난이도가 있고
예능곡 빼면 글쓴이 정도 실력으론 풀콤 못 치는 거 없다.
프로젝트 세카이
- 일자 배열의 크기가 제각각인 노트
- 롱노트를 정확한 타이밍에 떼어야 함
- 플릭은 반대로 칠 시 GREAT
- 40ms정도 되는 듯 한 판정(정확하지 않으며 이지투온이 22ms이니 맵다고 생각한다.)
- GOOD부터 콤보가 끊긴다.
- FULL COMBO면 다이아 다 받는다.
판정 보정
판정강화 카드가 있으나 앙스타 같은 횟수 차감 형식이 아닌
몇 초간 GOOD/GREAT을 전부 퍼펙트로 처리해준다.
혜자로우면서 혜자는 아닌 것이 발동 타이밍이 고정이다.
풀콤/퍼콤작에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나 위험구간엔 판정 강화가 터지지 않으므로....
그냥 보험 정도로만.... 쓰면 되겠다...
랭킹전에서는 사용 못한다.
난이도
36까지 있는데 글쓴이는 풀콤과 클리어 전부 32가 한계다.................
괴수곡은 그냥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나오니 찾아보자...
앙스타 같은 변속 장난, 강제 다지플 곡은 없으나 채보로 예능 찍기 좋아서 인식난이 온다.
개인적으로 마스터 난이도부터는 엄지로 힘들다고 생각한다.
한국 서버? 일본 서버?
한국서버 공통 장점
- 한글
- 미래시 켜놓고 계획적인 과금 및 일정 조정 가능
- 한국서버 특전 있음
- 패키지 수가 더 많음
일본서버 공통 장점
- 빠르게 새로운 컨텐츠를 접해볼 수 있음
- 어쨌든 한국 서버보단 늦거나 같을 서비스 종료
앙상블 스타즈 뮤직
무조건 한국서버. 돈 많아도 일섭 가는 건 말리고 싶다.
- 오토 있음(한번 풀콤만 쳐두면 무제한)
- 길드, 일일 미션, 별빛 라이브 등 다이아 광산 많음
- 빠른 시고토
- 한정 카드
- 월정액, 주간 패키지 등의 다양한 패키지 존재
- 50연 5성 확정
한국서버는 미래시도 있고 월정액과 스카우트 티켓 존버도 가능하며 광산도 많아 소과금 유저도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서버는....................... 오토가 없고 가챠는 그냥 깡다이아 박는다고 보면 된다... 패키지는 가끔 팔지만...
돈, 시간, 체력 다 된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프로젝트 세카이
이쪽은 좀 다른데, 취향 따라가면 된다.
이벤트 랭킹, 한국서버 전용 의상, 스토리 등에 관심이 없는 필자는 일본서버를 한다.
라이트 흑우의 과금액
기본적으로 오시캐만 챙긴다.
앙스타는 월정액과 특혜, 초급 스카우트만 챙길 시 월 25,500원(인상 후 충전센터 이용 시 약 80%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 중급 스카우트는 유료 다이아가 있을 때만 산다. 즉... 필자는 트럭도 박는다는 뜻...
프로세카는 패스 2종 월 24,900원(인상 전 가격이며 IOS는 원화결제 가능)에 트럭은 여태까지 두 번 박았다.
트럭을 박는 횟수는 앙스타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트럭을 박는 달은... 월 과금액이...........................
트럭 = 가장 비싼 다이아 패키지(10만원 이상)
무튼 빨간색으로 칠한 만큼만 지르면 정가한다 해도 오시캐는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위에도 적었지만 필자는 랭킹전에 관심이 없다. 오로지 오시캐 수집과 리듬게임 성과만
요약
- 앙스타는 한섭
- 프로세카는 취향껏
- 일러스트는 둘 다 잘 뽑음
- 3D 그래픽은 앙스타가 더 좋음
- 리듬게임 완성도는 프로세카 압승
- 남캐만 좋아하면 앙스타
- 그냥 스팀에서 이지투온이랑 디제이맥스를 산다.
이상